지난 15일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시작한지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중간 확인을 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70% 이상이 벌써 재난 기본소득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전체 지급 대상자 1344만여명 중 약 70%인 933만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한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알렸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며, 포천시의 경우 자체적으로 1인당 20만원을 더 지급을 공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총 지급규모는 경기도 자체로는 1초 4천억원 가량이 됩니다.

 

신청 수령 유형으로 구분하면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가 전체 76%로 가장 많았고, 지역화폐와 찾아가는 서비스 순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법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분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온라인 : 2월 1일 ~ 3월 14일

2. 오프라인 : 3월 1일 ~ 4월 30일

3. 찾아가는 서비스 : 2월 1일 ~ 2월 28일

 

외국인도 신청 및 수급이 가능하며, 4월 1일 ~ 4월 30일 안에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경기지역화폐 카드 또는 신용카드 (국민, sc제일, 기업, BC, 농협, 현대, 롯데, 하나, 우리, 삼성, 수협, 신한) 소지자라면 택1 해서 온라인 신청을하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3월 1일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현장 수령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 및 가능 업소

 

수령한 재난기본소득은 수령일로부터 3개월 안에 사용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업소는 경기도 내 연 매출 10억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만 가능하니 사용전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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